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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센텀힐병원(이사장 성순환)이 ‘2021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받았다.
고용노동부는 2018년부터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전국 100개 기업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웅상센텀힐병원은 평산동에 있는 관절ㆍ척추ㆍ내과 전문병원이다. 지난해 병원 인력 30%에 해당하는 4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고,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남성 출산휴가 장려 등을 통해 직원의 장기근속을 지원하는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양산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유해종)은 27일 인증패를 전달했으며, 웅상센텀힐병원은 정기근로감독 면제, 금융 지원, 세액공제, 세무조사 유예 등 행ㆍ재정적 지원 혜택을 받는다.
유해종 지청장은 “더욱 많은 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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