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창동행정복지센터(동장 나유순)는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거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서창동과 서창파출소,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비롯해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등 외국인 근로자 3명의 협조를 통해 합동으로 구성한 캠페인단은 외국인 밀집거주지역과 식당가 일대를 중심으로 안내물을 배부하며, 마스크 착용과 5인 이상 집합금지를 당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벌였다.
나유순 동장은 “확진자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외국인 밀집지역에도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계도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