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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전기업 쿠쿠(대표 구본학)가 7월 30일 경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을 위한 전기밥솥과 전자레인지 등 생활가전제품 209대를 전달했다.
이는 쿠쿠사회복지재단이 2007년 이후 꾸준히 진행해온 ‘쿠쿠 소외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것에 심각성을 느끼고 기업이 나서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고자 진행했다.
쿠쿠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더 힘든 시간을 보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생활가전을 지원했다”며 “미래사회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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