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2021년도 양산맛집 참여 업소를 신청ㆍ추천받는다.

양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ㆍ육성해 관광 상품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 8곳, 2020년 6곳을 양산맛집으로 지정한 바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나 추천기관은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이달 20일까지 양산시청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산시는 위생ㆍ시설 분야, 식단ㆍ맛 분야, 이용객 호응도 등 3개 분야 현장평가 합산 점수 85점인 업소를 대상으로 ‘양산시 맛집 발굴ㆍ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최종 지정할 방침이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양산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우선 지원을 받게 되며, 맛집 지도와 상차림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홍보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양산시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한 음식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한 외식업계에 돌파구를 마련하고,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 육성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생활 개선으로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