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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7월 27일부터 9월까지 두 달간 포스코건설과 함께 어르신 안전지킴이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어르신 안전지킴이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한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재난 상황 관련 소방안전교육 ▶생활안전점검과 생활안전용품 전달 등을 추진한다.
특히, 생활안전용품으로 배부하는 U-119 안심콜(구급활동 때 안심콜 서비스에 등록한 가입정보를 사전 취득ㆍ활용해 신속하게 대응) 팔찌를 활용, 위급상황에서 병원 이송과 맞춤형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안전컨설팅도 함께 진행한다.
박정미 서장은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소방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해 시민 안전의식을 향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