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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 지원 ..
행정

양산시,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0만원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8/05 10:11 수정 2021.08.05 10:11
정부 5차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지급


양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만8천여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 별도로 지원하며, 가구 대표 1인 계좌로 1회에 한해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매달 복지급여를 지급받아 계좌번호가 행정기관에 등록된 가구는 별도 신청 없이 복지급여 수급계좌로 8월 24일 일괄 지원한다.

다만, 법정 차상위계층 등 복지급여계좌 미등록자는 오는 11일부터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계 부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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