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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5일 여성안심구역과 안심귀갓길에 112 신고 위치표지판 36개와 고보조명 4개를 설치했다.
이는 안심(安心)환경 조성사업에 따른 것으로, 양산시와 협업해 총사업비 2천900만원을 들여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출동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양산시에는 여성안심구역 4곳과 여성안심귀갓길 10곳이 지정돼 있으며, 양산경찰서는 CCTV와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양산경찰서는 “‘여성친화도시 양산’이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시민이 범죄로부터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