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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소상공인 점포 코로나19 방역 지원..
행정

양산시, 소상공인 점포 코로나19 방역 지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8/17 16:51 수정 2021.08.17 16:51
전통시장에도 방역요원 배치해 방역망 확대


양산시가 코로나19 자체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점포에 대한 방역 지원을 11월 5일까지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7월부터 현재까지 2천200여개 점포에 방역을 지원했으며, 공공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방역요원 8명은 2인 1조로 소상공인 점포를 방문해 출입문 손잡이와 의자 등 사람들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을 집중 소독하며, 자율방역에 관한 안내와 양산시 방역수칙에 대한 홍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양산시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상인들의 코로나 확진에 따라 방역 중요성이 부각된 전통시장에도 방역요원을 배치해 매일 현장소독을 진행하는 등 방역망을 확대했다.

양산시는 “해당 사업이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고통이 가중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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