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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전통시장 코로나19 안심콜 시스템 도입..
사회

양산시, 전통시장 코로나19 안심콜 시스템 도입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8/20 15:33 수정 2021.08.20 15:33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출입관리


양산시가 남부시장과 덕계종합상설시장에 전화 한 통으로 방문을 기록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통시장은 출입관리 의무적용시설은 아니지만, 인근 지역과 왕래가 잦고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특성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안심콜을 이용한 출입관리 방식은 기존 QR이나 수기 방식과 달리 여러 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감염원 추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안심콜은 확진자 발생지에 남긴 정확한 연락처를 통해 방역당국으로부터 가장 빠르게 연락받을 수 있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시민의식을 주도로 모두가 방역 영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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