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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방차 길 터주기에 초등학생 동승체험..
사회

소방차 길 터주기에 초등학생 동승체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8/20 16:18 수정 2021.08.20 16:18


소방차량 진입이 곤란한 지역에서 출동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에 가촌초등학교 학생 2명이 함께 타 체험에 참여했다.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는 이날 19일 오후 2시 학생들이 소방차에 탑승해 긴급출동 중 발생하는 장애와 어려움을 경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동승체험에 참여한 이혜린 학생은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소방차 출동의 어려움에 대해 알게 됐다”며 “더운 날 고생하시는 소방관분들이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정미 서장은 “내 가족과 이웃이 긴급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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