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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전신주 등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사회

양산시, 전신주 등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설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8/30 11:12 수정 2021.08.30 11:12


양산시가 9개 읍ㆍ면ㆍ동 주요 도로에 사업비 5천200만원을 들여 11월까지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시트 450여개를 설치한다.

전신주와 가로등주 등 무분별하게 부착되는 전단과 포스터 등은 계속되는 단속과 관리에도 근절이 어렵고 정비 후에도 그 흔적이 남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 또한, 이를 막기 위해 기존에 설치한 돌기형 부착방지판은 파손으로 인한 보행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불법 광고물을 부착하더라도 쉽게 떨어지고, 접착제 흔적이 남지 않는 특수처리한 시트를 설치해 불법 광고물 난립을 사전에 차단하고, 정비에 필요한 인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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