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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진행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30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시민 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표준지방세 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추첨 대상자는 자동차세 납부자 가운데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고 납부세액이 5만원 이상인 양산지역 거주자 7만8천여명이며, 이 가운데 150명을 추첨해 1인당 2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감사 서한문과 함께 우편으로 전달했다. 당첨자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은 <양산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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