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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공모전 수상 기쁨 어려운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요”..
기부·기탁

“공모전 수상 기쁨 어려운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8/31 13:09 수정 2021.08.31 13:09
연유진 씨, 최우수상 상금 전액 기부


신기동에서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연유진 원장이 ‘경이로운 집콕’ 수기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50만원 전액을 삼성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공모전은 시민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 경험, 백신 접종 후기 등을 발굴ㆍ공유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연 씨는 최우수상에 선정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평소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봉사활동도 많이 해온 연 씨는 상금을 기탁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다 함께 어려운 시기지만, 더욱 힘들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을 나눠주고 싶다”며 “특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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