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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아)는 지역민과 함께 북정근린공원 일원에서 꽃무릇을 심으며 공원 가꾸기를 진행했다.
지난달 31일 행사에는 삼성동통장협의회와 인근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북정근린공원 둘레 화단 700여㎡에 꽃무릇 씨앗 2천여개를 심었다. 이날 심은 꽃무릇은 9월 중순 꽃대가 올라와 북정근린공원을 아름답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아 동장은 “주민 휴식처이자 운동공간인 북정근린공원에서 주민 스스로 꽃을 심으면서 ‘우리 마을은 우리가 아름답게 가꾼다’는 마을 공동체 의식이 함양될 것”이라며 “참여해 주신 주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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