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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컨설팅..
행정

양산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컨설팅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9/02 10:56 수정 2021.09.02 10:56


양산시가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가 3명을 초청해 26개 부서 사업담당자 41명을 대상으로 1대 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 정책을 수립ㆍ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과 사회ㆍ경제적 격차 요인을 분석ㆍ평가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한다. 양산시는 지난 5월 세출예산 단위사업 351개 가운데 성평등 목표 향상과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신규 사업 ▶공약 사업 ▶일자리사업 ▶4차 산업혁명사업 ▶청년 지원사업 ▶안전사업 등을 우선으로 42개 사업을 선정했다.

1일 비즈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컨설팅에서는 각 사업 특색에 걸맞은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인 요인을 점검해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사업담당자가 성인지적 관점을 활용해 양성평등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민서 여성가족과장은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각 사업에서도 성인지 관점을 적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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