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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경)과 런드리샤워(대표 정영지)는 2일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물 수거와 세탁 봉사 등 지역민 복지서비스 활성화 모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물금읍에 있는 런드리샤워는 세탁물을 수거해 배송하는 대형 빨래방 업체로, 이불 빨래나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매달 5가정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 지원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돌봄에 함께 연계할 뜻을 밝혔다.
오경 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과 관심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해주신 런드리샤워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따뜻한 웅상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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