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3일 온라인 커뮤니티인 ‘러브양산맘’과 ‘웅상이야기’ 관계자를 초청해 경찰활동 홍보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두 커뮤니티는 양산경찰서 페이지를 별도 운영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100회 이상 경찰 홍보물을 게시했으며, 특히 5월 18일 발생했던 치매 어르신 실종사건 목격자를 찾기 위한 창구 역할을 하며 실종사건 조기 해결에 이바지했다.
정성학 서장은 “보이스피싱과 실종사건, 디지털 성범죄 근절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범죄 예방을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