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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 지원 최우수상 지자체 선정..
행정

양산시, 노인일자리ㆍ사회활동 지원 최우수상 지자체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9/09 14:51 수정 2021.09.09 14:51
8개 수행기관 통해 53개 사업단 운영

 

양산시가 오는 27일 열리는 ‘2021년 노인일자리 주간 기념식 및 2020년 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지자체 최우수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인력개발원이 주최ㆍ주관했으며, 2020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 결과와 등급을 기준으로 웅상시니어클럽이 ‘S 등급’으로 대상을 받았고, 양산시니어클럽과 양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도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양산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양산시는 지난해 약 153억원의 예산을 들여 8개 수행기관을 통해 53개 노인일자리(복지시설 봉사, 교통 지원, 노노케어, 실버카페 등) 사업단을 운영했고, 이를 통해 3천160여명의 어르신에게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했다.

김일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하고, 우울감을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힘써주신 일자리 수행기관 관계자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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