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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호 양산시의원(국민의힘, 서창ㆍ소주)이 10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
이 의원은 가족 모두의 뜻을 모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으로 받은 125만원 전액으로 라면을 구입해 성품을 마련했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해 5월에도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라면 52상자를 구입해 기탁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돌봄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