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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윤영석 국회의원, 한국4-H본부 자문위원 위촉..
정치

윤영석 국회의원, 한국4-H본부 자문위원 위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9/14 14:23 수정 2021.09.14 14:23
“미래세대 청년 농업인 육성 적극 지원”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 갑)이 13일 한국4-H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190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4-H는 Head(지, 智), Heart(덕, 德), Hands(노, 勞), Health(체, 體)의 머리글자에서 따온 4개의 H를 뜻하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To Make the Best Better)’, ‘실천으로 배우자(Learning by Doing)’를 모토로 실천적 경험학습을 바탕으로 하는 청소년 교육운동이다.

한국4-H본부는 <한국4-활동지원법>에 따른 한국4-H 활동 주관 단체로, 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 함양은 물론 자연ㆍ환경친화적 활동과 기술을 연마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세대를 육성ㆍ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교육단체다.

윤 의원은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4-H운동 정신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사회에 이바지하는 한국4-H본부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대단히 기쁘다”며 “국가 발전 초석을 다진 4-H 이념에 입각해 국내ㆍ외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해 농업ㆍ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농가인구 감소와 함께 농촌 고령화 추세가 가파르게 진행되면서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지방소멸 문제까지 대두하고 있다”며 “농촌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지방소멸 문제를 극복해야 하는 만큼 농업과 농촌의 미래 주체인 청년을 육성하는 한국4-H본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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