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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농협, 결혼이주여성 2명에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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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농협, 결혼이주여성 2명에 장학금 지급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9/14 15:42 수정 2021.09.14 15:42


웅상농협(조합장 안용우)이 14일 한국에서 직장에 다니면서도 학업을 이어가는 결혼이주여성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필리핀 출신 이아무개 씨는 경호고등학교에, 베트남 출신 강아무개 씨는 부산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과 4학년에 각각 재학 중이다.

안용우 조합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일도 하고 공부도 하는 대단한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주여성의 롤모델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씨는 “장학금 지원에 감사하고 엄마로서, 아내로서, 학생으로서, 직장인으로서 그리고 친구들을 도와주는 선배 이주민으로서 삶을 사는 것이 버거울 때도 있지만, 이렇게 장학금을 받으니 가슴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 씨는 “4년간 공부하면서 힘들어 포기하고도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장학금을 받으니 그동안 힘들었던 마음이 사라지고 남편과 아들 앞에 당당하고 멋진 아내와 엄마로서 모습을 보일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유경혜 양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은 “지역에서 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지원해주고, 이번에는 결혼이주여성들 역량 강화에 큰 도움과 따뜻한 마음 내어주신 웅상농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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