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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마당, 여름이었다…’라는 부제로 열린 올해 네 번째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IZ가 지난 11일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열렸다.
이날 어울림마당은 코로나19로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한 여름을 보내기 아쉬워하는 마음을 담아 밴드, 댄스, 수어 등 청소년동아리 8팀의 공연을 사전 촬영해 온라인으로 방송하고, 청소년MC의 실시간 채팅 이벤트와 함께 비대면 체험 ‘그립톡 DIY 만들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양산시청소년회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무관중 실시간 스트리밍한 이날 행사는 재생 횟수가 1천회를 넘기며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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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축제기획단 ‘가온누리’와 대학생축제기획단 ‘나우누리’가 직접 기획ㆍ운영하고, 청소년영상동아리 ‘Wide-angle’이 직접 촬영, 편집, 송출해 청소년이 만드는 진정한 청소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올해 마지막 청소년어울림마당은 11월 ‘양산시청소년회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 이벤트 등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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