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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노인복지관(관장 이명진)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연계해 보행이 불편해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이용자 어르신 5명에게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이동을 도와주는 의자 형태 보행보조기로, 사회활동 욕구가 높은 어르신들의 이동권 확보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물품이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김아무개 어르신은 “그동안 혼자 집 밖으로 나가는 것이 어려워 친구들이나 이웃과도 잘 만나지 못했다”며 ‘지원받은 실버카로 외출해 친구들을 만날 것을 생각하니 벌써 신이 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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