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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87% 지급 완료..
행정

양산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87% 지급 완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9/18 23:21 수정 2021.09.18 23:21
온라인 88%, 오프라인 12% 신청

 

양산시가 소득 하위 88% 가구 국민을 대상으로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지원금 지급을 9월 16일 기준으로 87%(695억원) 완료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에 따르면 양산시민 90%에 해당하는 31만9천409명이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으로, 이 가운데 27만8천94명이 지원금을 수령다. 수령 종류별로 살펴보면 신용ㆍ체크카드 신청자가 21만1천765명, 양산사랑카드가 3만2천821명으로 온라인 신청이 전체의 88%를 차지했고, 선불카드(오프라인) 신청자는 3만3천475명으로 12%로 집계됐다. 지급률이 가장 높은 곳은 물금읍으로 89% 지급을 마쳤고, 원동면이 72%로 가장 지급률이 낮았다.

9월 6일부터 지급을 시작한 국민지원금은 10월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양산사랑카드 가맹점인 경우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국민지원금을 모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한다.

한편, 고령ㆍ장애 등으로 국민지원금 신청이 어려운 경우 10월 1일부터 주소지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요청을 접수하면 담당 공무원이 대상자 자택으로 찾아가 신청서를 접수하고, 현장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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