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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지역 첫 수소충전소 문 열었다..
사회

양산지역 첫 수소충전소 문 열었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9/24 11:47 수정 2021.09.24 13:52
물금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구축
오전 7시~오후 11시 연중무휴 운영
친환경 무공해차 보급 확산에 속도


친환경 수소자동차 보급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양산시는 24일 증산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증산수소충전소는 물금읍 증산리 메기로 114번지 양산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구축했다. 총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연면적 300㎡ 규모로, 수소 압축패키지와 고압ㆍ중압 압축가스 설비, 디스펜스, 칠러 등으로 구성했다.

경동도시가스가 수탁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한다. 충전 시간은 대당 3~6분 정도 소요되며, 수소 판매 가격은 kg당 8천원이다. 특히, 기존 CNG충전소 운영 부지에 수소충전설비를 설치한 ‘복합충전소’로, 승용차, 버스 모두 충전할 수 있어 이용자 편의를 크게 개선했다.

이에 따라 양산지역 수소자동차 운전자들이 차량 충전을 위해 인근 울산이나 부산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수소자동차 보급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수소자동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행할 때 이산화탄소 대신 물을 배출하며, 전기를 만들기 위해 주변 공기를 빨아들이면서 초미세먼지를 걸러내는 공기정화 기능도 해 주행 중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현재 수소자동차 보조금은 3천310만원으로, 차량 가격은 7천~7천700만원 정도다. 양산시는 그동안 수소차 90대를 보급했으며, 내년에는 10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친환경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무공해차 보급 확산으로 친환경 연료 전환이 가속화하는 도약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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