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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치매안심마을 3곳에 현판 전달..
사회

양산시, 치매안심마을 3곳에 현판 전달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9/27 10:19 수정 2021.09.27 10:19
7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장수사진 촬영


양산시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 양산신도시 LH 1단지와 2단지, LH천년나무 아파트에 치매안심마을 현판을 전달하고,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8월 치매 전수조사를 시작으로 한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계속 진행 중이며, 특히 9월에는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신청을 받아 70세 이상 어르신 73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경로당에서 건강을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을별, 개인별로 촬영 시간을 예약해 어르신과 사진작가만 일대일로 분리된 공간에서 촬영했으며, 촬영한 사진은 액자에 담아 10월께 어르신들께 전달해드릴 예정이다.

송성미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장수사진 촬영을 추진했다”며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를 바로 알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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