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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경찰서(서장 정성학)는 28일 서남초등학교 앞에서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양산시교육지원청, 양산시 녹색어머니회 연합, 학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 등교 때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홍보와 교육, 초등학교 주변 불법 주ㆍ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차량에 대한 단속과 계도를 병행했다.
한편, 10월 21일부터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ㆍ정차 위반 적용 범위가 기존 초등학교 정문과 직접 연결된 도로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의 전 구역으로 확대ㆍ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