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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화가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일관되고 철저했던 탐구 여정을 따라가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레플리카 체험전’이 쌍벽루아트홀에서 10월 한 달간 열린다.
반 고흐가 화가의 길에 들어서고, 자신의 생을 마무리한 10년간을 다루는 이번 전시는 작품에서 주요 변화의 시기를 기준으로 5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섹션별로 반 고흐의 삶을 형성한 독자적 작품들,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화가들과 주변 인물들, 편지글과 에피소드 등을 포함해 생생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전시회 기간에 체험 프로그램으로 ‘반 고흐의 그림 속 별자리 그리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전시해설사(도슨트) 운영을 통해 관람객에게 작품에 대한 설명과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전시해설사 운영은 평일 2회(11시, 14시), 주말과 공휴일 3회(11시, 14시, 15시)로, 단체 관람 때 예약할 수 있다. 문의 전화 379-8560.
관람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yangsanart.net)에서 PC나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2천원이다. 만 24개월 미만은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