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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물금읍, 자투리땅에 ‘도심 속 한 평 정원’ 조성..
읍면동

물금읍, 자투리땅에 ‘도심 속 한 평 정원’ 조성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09/30 10:19 수정 2021.09.30 10:19


물금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옥랑)는 가촌마을과 서부마을 자투리땅 2곳에 영산홍 3천주를 심어 ‘도심 속 한 평 정원’을 조성했다.

물금읍은 29일 가촌마을과 서부마을의 자투리 공한지 2곳에 연산홍 3,000주를 심어 쓰레기가 있던 자리를 꽃과 식물로 대신하는 ‘도심 속 한 평 정원’조성에 지역주민과 봉사단체에서 발 벗고 나섰다.

가촌마을 공한지는 쓰레기와 잡초로 버려진 땅으로, 물금읍적십자봉사회(회장 이귀숙)가 사시사철 꽃을 볼 수 있게 힘을 보탰고, 서부마을은 서부마을회(이장 서영기)를 중심으로 영산홍을 심어 항상 꽃이 있는 마을을 위해 주민들이 다 같이 참여했다.

김옥랑 읍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사회단체와 주민이 자발적으로 도심 속 한 평 정원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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