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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4개 사업 선정..
행정

양산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4개 사업 선정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0/05 11:19 수정 2021.10.05 11:19

 

양산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양산시는 31명의 신중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모 선정된 사업은 ▶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 ▶신중년 생태숲 해설가 운영사업 ▶5060 신중년을 위한 일자리 발굴단 ▶아동공동생활가정 급식과 돌봄 지원이다.

특히,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올해 시행 중인 ‘위기환경가정 가사지원서비스’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신중년 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원기준 경계에 있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환경가정의 큰 호응으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기존 10명을 채용해 추진 중인 사업을 내년에는 20명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위기가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산시는 “신중년 세대에게 퇴직 후 다양한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발굴 등 정책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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