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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경남도 자원봉사대축제’에서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전문강사단과 수요처인 나눔교육 맘스쿨이 각각 콘텐츠 부문 대상과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는 오숙영 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자원봉사프로그램 경진대회는 올해 1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활동한 자원봉사프로그램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교육전문강사단은 지구 온난화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자원봉사 특성을 기반으로 한 환경보호 실천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나눔교육 맘스쿨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발달장애인이 쉽게 문화생활을 접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의 가족 또한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의 장을 마련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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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8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오숙영 씨는 ‘우리 딸과 정민이’라는 주제로, 자신이 경험한 자원봉사 이야기를 발표해 많은 사람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감동을 안겼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 해왔던 봉사활동을 뒤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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