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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유경)는 2021년 주민자치회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7일 ‘찾아가는 주민자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자치회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과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사회복지과 박언서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주민자치회 필요성과 가치, 성공사례, 주민자치 이해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다.
소주동은 주민의 다양한 생각과 요구를 하나로 모아 함께 논의ㆍ결정하는 지역사회 주민 대표기구로 올해 하반기 중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유경 동장은 “새롭게 구성하는 주민자치회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의논하고 추진하는 만큼 더 살기 좋은 소주동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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