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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노인복지관(관장 최충렬) 동화구연봉사단이 6일 ‘제17회 김해시 양성평등을 위한 역할극 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사)색동회 김해지회가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영상을 제출해 비대면으로 심사를 진행했으며, 시상식 또한 대표로 참가자 2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산노인복지관 동화구연봉사단은 2015년에 창단해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이수ㆍ취득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중렬 관장은 “어르신들이 주도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적극적인 신(新) 노년문화 형성과 존중받는 긍정적 노인상 확립에 이바지하는 동화구연봉사단 동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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