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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상하수보사업소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이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 물 분야 국제숙련도에 참가해 ‘만족’ 판정을 받아 5년 연속 최우수 실험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선정됐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는 세계적인 환경, 약학 분야 측정분석 품질관리와 숙련도 평가를 운영하는 국제공인시험기관이다. 이곳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평가는 각 기관의 국제적 수준에 맞는 분석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전 세계 분석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으로, 시험기관에서 제공하는 미지농도 시료를 받아 자체 분석 후 검증기관에 제출하면 평가기관들 분석 결과를 상호비교(Z-score)해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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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은 먹는 물 분야 평가에 참여해 중금속류 5종, 이온류 5종, 농약ㆍ유기물류 5종, 일반 항목 2종 등 17개 평가 항목에서 모두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세계 수준의 측정ㆍ분석능력을 입증했다.
양산시상하수도사업소는 “우리 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의 국제적인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방식이다.','http://www.ysnews.co.kr/data/newsThumb/1634018854_thumb_500.jpg');){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