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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와 넷제로(Net Zero)2050 기후재단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넷제로(Net Zero)2050 기후재단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2021년 2월 10일 설립한 외교부 산하 비영리 법인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 대응하고,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기후 관련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양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보 교류와 실천 행동 참여,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 공동사업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는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가입, 경남탄소중립추진위원회 구성 참여,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이행, 온실가스 감축 진단과 컨설팅, 탄소포인트제 운용, 친환경자동차 보급, 수소충전소 구축 등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추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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