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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도로 위 무법자 전동킥보드,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자”..
사회

“도로 위 무법자 전동킥보드, 안전한 이용문화 만들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0/13 09:55 수정 2021.10.13 09:55
양산시ㆍ양산경찰서ㆍ대여업체 간담회
불편, 위험 해소 위한 협력방안 논의
내년 킥보드 전용 주차구역 지정 예정


최근 늘어나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양산시가 양산경찰서, 공유 킥보드 대여업체와 머리를 맞댔다.

현재 양산지역은 전동킥보드 대어업체 5곳에서 1천200여대 규모로 운영 중이다. 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용하고 있지만, 이용 후 도로나 인도 위 무단방치해 통행에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2인 탑승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일부 이용자 탓에 사고 우려도 크다.

8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시민 불편과 위험을 초래하는 사항 해소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산시는 대여업체에 도로나 인도에 무단방치된 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1일 순찰 횟수를 늘려줄 달라고 요청과 함께 내년에 킥보드 전용 주차구역을 지정할 예정으로 지정 구역에 킥보드를 주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개인형 이동장치로 인한 사고 방지와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시와 업체 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하고, 경찰서와 함께 안전캠페인을 펼치는 등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라며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공유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문화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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