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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양산시 신규 주민사업체 2곳이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관광두레PD와 협력을 통해 지역민이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ㆍ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신규 사업체 발굴을 위한 공모에는 398개 주민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서류 평가와 온라인 아카데미, 사업계획서 발표 등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143곳을 선발했다.
양산시에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서리단문화발전위원회(물금전통막걸리와 문화공연), 공가실(원동 농특산물로 만든 도시락, 가족 단위 체험) 등 2곳이다. 이들 주민사업체는 앞으로 최장 5년간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양산시는 “양산을 대표하는 주민사업체가 탄생하기를 바라며,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 성장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