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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주)신화이엔지, 네팔 3개 도시와 소각시설 수출계약..
경제

(주)신화이엔지, 네팔 3개 도시와 소각시설 수출계약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0/14 09:37 수정 2021.10.14 09:37


소주동에 있는 소각시설 제조업체인 (주)신화이엔지(대표 여성구)가 네팔 동부개발지역 메치주의 바드라푸르시 등 3개 도시와 4억여원대 소각시설(무연연소기) 수출계약을 맺었다.

네팔 3개 도시 시장들은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 소각처리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11일 (주)신화이엔지를 방문했으며, 공장 견학과 제품 시연을 마치고 수출과 수입을 위한 협약과 계약을 체결했다.

(주)신화이엔지는 지난해 양산시에 공장을 등록해 연소기와 보일러를 개발ㆍ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네팔 3개 도시 시장들은 13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김일권 시장과 환담을 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인한 경영난 속에서도 우수한 제품을 개발ㆍ생산해 선구적인 수출 쾌거를 이룬 여성구 대표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건승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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