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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가 로봇 체험과 놀이기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 요소를 갖춘 ‘로봇메이커 페스티벌’을 열고 가을 나들이객 발걸음을 유혹한다.
17일 단 하루만 열리는 ‘로봇메이커 페스티벌’은 올해 마지막으로 다양한 로봇 기술을 선보인다. 아울러 대형 타이탄 로봇 퍼포먼스 쇼가 열려 새로운 로봇 세상을 느낄 수 있다.
로봇랜드 테마파크 드림 스테이지 앞 광장에서 펼쳐지는 ‘로봇메이커 페스티벌’은 로봇 물고기 레이싱 대회부터 휴머노이드 댄스로봇, 각종 로봇 조립 등 다양한 로봇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의 전문화된 로봇 기술을 직접 만져보고, 만들어 보며,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멀게만 느껴졌던 로봇이 우리 생활에 더욱 가까워졌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21 로봇세일페스타’에서 선보인 엔터테이너 로봇 ‘타이탄’은 행사 기간 내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로봇랜드는 높이 2.4m의 거대한 몸집과 단단한 강철로 된 표면은 흡사 할리우드 영화 주인공 ‘아이언맨’을 연상하게 하는 ‘타이탄 로봇’을 로봇메이커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17일, 마지막 앙코르 공연으로 퍼포먼스 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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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월 1일 기존 ‘산업로봇관’을 리뉴얼한 ‘희망 로봇 대모험’은 사람과 교감하는 AI 감정 로봇 ‘리쿠’와 체험 참여자가 1대 1로 짝이 돼 감정을 익히고 소통하며, 참여자에게 감정 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로봇랜드는 “최근 신규 체험관에서는 일일 최대 6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변화한 새로운 로봇 콘텐츠 체험학습은 물론 가족 나들이로도 많은 분이 관심을 둬 주신다”며 “앞으로도 로봇메이커 페스티벌과 같은 특별한 체험과 콘텐츠로 다채롭게 로봇랜드를 채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봇메이커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로봇랜드 홈페이지(www.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