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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유치원(원장 고영애)이 14일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아동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100여명의 원아가 지난 1일 아람 프리마켓&자원순환 행사를 통해 모은 수익금과 교직원 10명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고영애 원장은 “유치원 교육활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로 생긴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 이어오고 있는데,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아람유치원은 지난 4월 양산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한 장애인의 날 인식개선 공모전에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UCC 분야 우수상을 받았으며, 상금과 교직원 후원금으로 마련한 10kg 쌀 10포를 기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