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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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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매곡마을 과속단속카메라, 주남마을 대형차량 제한 시설 설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0/18 11:39 수정 2021.10.18 11:39
웅상출장소, 주민 건의로 추진… 연말까지 마무리


웅상출장소(소장 김재근)가 주민 건의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구간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매곡마을에 과속단속카메라를, 소주동 주남마을에는 높이 제한 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매곡마을은 도시계획도로 준공에 따라 마을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돼 과속차량이 증가했으며, 마을 주민은 불안감과 소음 공해에 오랜 기간 시달려왔다. 또한, 주남마을은 소주공단에 인접해 대형화물차량이 마을 안길을 진ㆍ출입로로 이용하면서, 지난 수년간 교통사고 위험에 놓여있었다.

웅상출장소는 최근 과속카메라 설치와 대형차량 통행 제한 구간 설정을 두고 양산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각 요건에 부합한다는 회신을 받았다. 현재 웅상출장소는 관련 사업비 6천만원을 편성해 착공한 상태로, 연내 과속카메라와 높이 제한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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