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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구 양산시 문화관광해설사가 20일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제48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관광해설사 미소경남 대표로 선발돼 경남관광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미소경남 대표는 뛰어난 미소와 친절을 바탕으로 친절문화를 확산하고, 경남관광 발전에 앞장서는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경남도관광협회장이 수여하는 표창으로, 올해는 7개 시ㆍ군에서 10명을 선발했다.
박인구 해설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풍부한 지식과 친절한 미소를 바탕으로 양산의 역사, 문화, 관광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현재 양산시에는 문화관광해설사 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양산시립박물관과 양산타워, 황산공원 선착장, 법기수원지 등 주요 관광지와 관광박람회 등에 배치돼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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