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양산전국청소년연극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린다. 7개 팀이 참여해 경연을 펼치며, 현장 관람 없이 유튜브 ‘양산시청소년회관’ 공식 채널에서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30일에는 열손가락(효암고)의 ‘내 안에서 피어난 화(火花)’, 미르(양산여고)의 ‘스타티스; 변치 않는 영원한 우정’, 금오극단 운김(금오중)의 ‘두 살인, 두 선택’, 슬레이트(서창고)의 ‘이번 화도 잘 부탁해’를 선보이며, 31일에는 IVY(양산남부고)의 ‘탑과 그림자’, 푸른꿈(통영연합)의 ‘내일이 오면’, 공감(물금고)의 ‘파파오페딜럼- 당신의 꿈이 이루어지기를’이 펼쳐진다.

시상은 양산시장상 총상금 640만원으로, 대상 1팀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1팀 상금 100만원, 우수상 2팀 상금 각 70만원, 장려상 3팀 상금 각 50만원, 개인상(우수연기상 2명, 우수연출상 1명, 우수각본상 1명)에는 각 10만원을 지급한다.

아울러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튜브 채널 ‘양산시청소년회관’을 구독하고, 참가팀 영상에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긴 50명을 선정해 5천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소년회관(392-47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