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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도시재생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는 2019년 국가위원회로 출범했으며, 지속 가능성과 포용성, 모두를 위한 도시라는 이념 실현을 위한 주거, 인프라, 교육, 위생, 환경, 보건 등 인간 정주와 관련한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사업과 인적ㆍ물적인 교류 협력 등을 해나가기로 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도시의 미래가 청년의 미래라고 생각하며, 이번 협약 체결로 누구도 어느 장소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부산ㆍ울산ㆍ경남 메가시티(특화 도시), 도시재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