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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국민체육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월애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코로나19에 지친 시민에게 마음의 여유와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버스킹은 31일 오후 4시부터 진행하며, 마술쇼와 어쿠스틱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양산국민체육센터는 그동안 인근 아파트와 시립도서관 이용자 민원을 고려해 야외공연장 공연 개최를 고심했지만, 음향설비 소음 측정을 통한 송출 음량 조정을 통해 지역민 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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