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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인구 50만 시대 공원형 청사 건립 추진..
행정

양산시, 인구 50만 시대 공원형 청사 건립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0/27 16:01 수정 2021.10.27 16:01
기존 청사 부지에 신청사 건립 결정


양산시가 인구 50만 시대를 여는 시민 중심의 공원형 청사 건립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25일 시청사와 읍ㆍ면ㆍ동 청사 중장기 정비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김일권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실ㆍ국장, 관련 부서장, 읍ㆍ면ㆍ동장 등이 참석했다.

우선, 양산시는 본청 이전 때 수반하는 행정절차 이행 기간과 토지 매입 등을 고려해 기존 청사 부지를 활용해 신청사를 건립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민홀, 광장과 정원 등 열린 공간으로 구성한 배치 계획(안)을 검토 중이며, 방문 민원인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실 이전 없이 순서대로 청사를 건립하고 철거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양산시는 “2031년까지 미래 지향적인 양산시청사로 도약하는 밑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의회 의견 청취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올해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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