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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2명, 양산경찰서장 감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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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2명, 양산경찰서장 감사장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0/28 13:47 수정 2021.10.28 13:47
각종 고위험군 문제 개입 공로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세훈)는 소속 직원 2명이 경찰의 날(10월 21일)을 맞아 양산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서는 중증정신질환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ㆍ청소년 정신건강사업, 재난트라우마 관련 사업 등 지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기관이다. 특히, 자살과 정신질환 고위험군에 대한 응급상황에서 경찰, 소방과 협력해 대응하고 있다.

감사장을 받은 윤상훈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중증ㆍ증진사업을 맡고 있으며, 증산지역에 있는 다양한 고위험군 문제에 개입하면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소연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자살 예방과 아동ㆍ청소년 사업을 맡으며, 중앙동 자살고위험군에 적극 개입해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 기관에서 2명이 수상하는 일은 이례적”이라며 “지금까지 정신응급상황과 자살 위기 개입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에 대한 성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 경찰과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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