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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회야천을 생명의 강으로”..
읍면동

“회야천을 생명의 강으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0/29 09:38 수정 2021.10.29 09:38
웅상 4개동 새마을부녀회, EM흙공 던지기

 

덕계동ㆍ평산동ㆍ서창동ㆍ소주동 등 웅상 4개동 새마을부녀회는 28일 회야천 일원에서 생명의 샛강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EM 흙공 던지기와 환경보호 캠페인을 동시에 펼쳤다.


이날 사용한 EM흙공은 지난 9월 새마을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직접 만들었으며, 20일간 발효 과정을 거쳤다. EM흙공은 EM미생물을 황토에 버무려 20일 이상 발효한 것으로, EM흙공에서 생성된 젖산균과 효모, 광합성세균 등 미생물이 토양이나 하천에 흡수되면 땅의 힘이 강해지고 수질이 개선되는 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순남 양산시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행사가 회야강이 생명의 강으로 가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며, 생명의 샛강 살리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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