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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동 주민이 황산어린이공원에 새롭게 조성한 정원형 체험공간에서 함께 꽃밭을 조성했다. 27일 열린 꽃만 만들기는 양주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김일권 양산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양주동 기관ㆍ단체 위원, 중부초 학생과 교사 등이 함께했다.
주민참여 꽃밭 만들기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이 전문가 지도를 받아 130여종의 다양한 꽃과 나무를 이용해 각자 맡은 화단을 개성 있고 특색 있는 다양한 정원으로 만들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주민 주도형 꽃밭을 조성해 주민화합 도모와 애향심 고취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양주동을 만들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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