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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중증외상환자 생명 구한 영웅, 트라우마세이버로 임명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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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외상환자 생명 구한 영웅, 트라우마세이버로 임명합니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1/10/29 11:13 수정 2021.10.29 11:13
양산소방서, 구급대원 10명에게 인증서 전달


양산소방서(서장 박정미)가 신속한 응급처치로 중증외상환자 회복에 크게 이바지한 구급대원 10명에게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라우마세이버(Trauma Saver)는 죽음 또는 중증장애 위기에 놓인 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병원 선정으로, 환자 생존율을 높이고 장애율을 줄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김두은 소방위, 김성곤ㆍ최진규ㆍ이정훈ㆍ이승욱 소방장, 이석현ㆍ최세웅ㆍ여재민ㆍ엄사빈 소방교, 하태우 소방사는 기계 사고와 추락으로 인한 중증외상을 입은 환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받았다.

박정미 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에게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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